9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진표는 1, 2번 코너를 돌아 직선 주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미쳐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서가던 황진우(CJ레이싱)의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고 공중으로 5m 가량 치솟았다.
이 사고로 차량 5대가 자리에서 멈췄고, 적기 발령과 함께 경기가 중단됐다. 김진표는 곧바로 병원으로 실려갔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영암=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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