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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컴백한 가운데 과거 소신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당시 박진영은 "우리 회사의 전 직원은 여자가 나오는(여성접대부 있는)술집에는 못 가게 돼있다. 만약 가게 되면 바로 퇴사"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임원들이 난리가 났다. '그럼 어디에서 만나라는 말이냐. 다들 그런 곳에서 만나는데'라며 반발했다"며 "하지만 회사가 망해도 좋다. 여자가 접대해주러 나오는 공간에 출입하는 순간 우리 회사 떠날 생각을 하라고 했다"며 소신을 드러냈다.

이에 JYP 직원은 박진영의 소신에 "예전에는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야했었다. 다행히 (박진영이) 가지말라고 하니까 좋았다"고 반색했다.

한편 박진영은 12일 발표한 새 앨범 '23/34' 타이틀곡 '어머님이 누구니' 음원을 공개했다.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MV 캡처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MV 캡처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