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7% 안팎에 달할 것이라고 중국 내외 기관이 전망했다.

중국의 국책기관인 국가정보센터는 최근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7%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중국증권보가 13일 보도했다.

국가정보센터는 부동산 시장 조정과 분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속 경기 침체) 우려가 나오며 경제 하강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개혁 추진과 거시경제 조정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는 양상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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