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KOREA] 한경 '기초가 탄탄한 이공계 인재 육성' 캠페인 시작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이 ‘기초가 강해야 융합 시대 승자된다’를 주제로 스트롱코리아 2015 캠페인을 시작한다.

주요 기업들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공계 신입 사원 채용을 늘리고 있다. 하지만 과학 기초가 탄탄한 인재가 부족해 막상 채용 후 재교육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2018년부터 고교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60여년 만에 교육과정을 대폭 바꾸기로 결단을 내렸다.

기초와 융합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방안을 찾자는 게 핵심 취지다. 한국경제신문이 ‘기초가 강해야 융합 시대 승자된다’를 주제로 스트롱코리아 2015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다.

스트롱코리아는 한국경제신문이 14년째 이어가고 있는 과학기술강국 캠페인이다.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기초가 탄탄한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대입제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스트롱코리아 창조포럼 2015’ 행사는 6월1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