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를 25개로 확대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이 많이 모인 곳에서 교육·컨설팅 등 업종별 맞춤 지원을 하는 곳으로, 지난해 기준 8곳이 운영 중이다.

올해는 이 센터를 25곳으로 늘리고 총예산 112억원을 투입해 한 곳당 최대 3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종도 안경테 제조와 자동차부품 등 2개를 더해 총 7개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