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새 대표에 제프리 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IBM은 제프리 로다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다 신임 대표는 2007년 IBM에 입사해 호주·뉴질랜드 지사장을 지낸 뒤 지난해 말 한국IBM 부사장으로 부임했다. 그동안 한국IBM의 4개 사업부를 7개로 나누는 등 조직 개편을 이끌었다.
2년3개월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난 셜리 위 추이 전 사장은 회장을 맡아 경영기획 총괄 업무를 한다.
한국IBM의 대표 교체는 지속적인 매출 부진에 따른 조치라는 분석이다. 한국IBM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4% 감소한 1조544억원, 영업이익은 68% 줄어든 459억원에 그쳤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로다 신임 대표는 2007년 IBM에 입사해 호주·뉴질랜드 지사장을 지낸 뒤 지난해 말 한국IBM 부사장으로 부임했다. 그동안 한국IBM의 4개 사업부를 7개로 나누는 등 조직 개편을 이끌었다.
2년3개월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난 셜리 위 추이 전 사장은 회장을 맡아 경영기획 총괄 업무를 한다.
한국IBM의 대표 교체는 지속적인 매출 부진에 따른 조치라는 분석이다. 한국IBM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4% 감소한 1조544억원, 영업이익은 68% 줄어든 459억원에 그쳤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