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에 출연하는 수현이 화제다.

13일 오후 9시 30분(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수입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하 어벤져스2)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가 열린 가운데 수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한국인 과학자 닥터 조 역을 맡은 수현은 "어벤져스 멤버들을 치료해주는 인물"이라고 배역을 설명하며 "새로운 캐릭터와 기존 캐릭터들과의 관계가 흥미롭게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어벤져스2' 출연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수현은 늘씬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8등신 몸매와, 청순미와 섹시함이 공존하는 미모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수현은 LA 월드 프리미어 참석 이후 16일 비공개로 귀국해 17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조스 웨던 감독과 함께 내한 행사를 갖는다.

수현이 출연하는 '어벤저스2'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저스' 속편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