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1분기는 부진…2분기 겨냥 매수 기회"-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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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4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2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유지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1분기 별도 매출은 179억원,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기존 예상치보다 매출은 27.4%, 영업이익은 54.9%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매출 부진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작년 동기보다 4.6% 낮아진 18.7%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1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2분기 ADC(의약품 자동조제시스템) 출시와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제이브이엠은 이달 중 ADC를 내놓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ADC매출은 56억원에 달하고 내년에는 126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란 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ADC 출시에 따른 성장성 확보와 평균판가(ASP)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온라인팜 내수 판매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이승호 연구원은 "1분기 별도 매출은 179억원,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기존 예상치보다 매출은 27.4%, 영업이익은 54.9%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매출 부진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작년 동기보다 4.6% 낮아진 18.7%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1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2분기 ADC(의약품 자동조제시스템) 출시와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제이브이엠은 이달 중 ADC를 내놓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ADC매출은 56억원에 달하고 내년에는 126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란 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ADC 출시에 따른 성장성 확보와 평균판가(ASP)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온라인팜 내수 판매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