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시내면세점 합작법인 설립으로 용산에 호텔을 개발하는 서부T&D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부티엔디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서부T&D는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도보로 6분 거리, 약 400미터 거리에 위치한 부지에 1천730실 규모의 호텔 3개 동을 건설하고 있다"며 "2017년 6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 연구원은 "매력적인 입지의 대규모 호텔이라는 점에서 1조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아왔으며, 용산아이파크에 시내면세점이 들어설 경우 서부T&D 용산 호텔의 가치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호텔신라는 현대산업개발과 지분투자를 통해 서울 시내면세점 진출을 위한 합작법인 HDC신라호텔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오는 6월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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