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글로벌 유동성 확대 수혜에 2011년 8월 이후 3년8개월 만에 장중 2100선을 돌파했다.

14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4포인트(0.14%) 오른 2101.7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엿새째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269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과 개인은 128억원과 121억원 순매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현대차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