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천혜의 자연과 한방산업이 만난 '힐링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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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도시 제천
충북 제천시의 도시브랜드 ‘자연치유 도시 제천’은 현대인의 힐링 도시라는 의미로 2012년 9월 선포식을 열었다. 제천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한방 산업을 통해서다.
제천시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건강 도시이자 국제 슬로 시티다. 한방자연치유센터를 보유한 한방웰빙약초특구로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힐링족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천혜의 관광 자원도 풍부하다. 청풍호와 월악산, 금수산, 치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2012년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됐다. 2012년 ‘기차타고 가보고 싶은 곳 20선’, 2013년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꼽히기도 했다. 청풍호를 배경으로 조성한 58㎞ 길이의 청풍호 자드락길과 청풍호 비봉산 관광모노레일 등 관광 인프라가 다양하다. 봄철 ‘청풍호 벚꽃축제’, 여름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가을철 ‘금수산국제산악마라톤대회’와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계절마다 테마가 있는 축제로 10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한방 산업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현대인들의 힐링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제천시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건강 도시이자 국제 슬로 시티다. 한방자연치유센터를 보유한 한방웰빙약초특구로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힐링족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천혜의 관광 자원도 풍부하다. 청풍호와 월악산, 금수산, 치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2012년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됐다. 2012년 ‘기차타고 가보고 싶은 곳 20선’, 2013년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꼽히기도 했다. 청풍호를 배경으로 조성한 58㎞ 길이의 청풍호 자드락길과 청풍호 비봉산 관광모노레일 등 관광 인프라가 다양하다. 봄철 ‘청풍호 벚꽃축제’, 여름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가을철 ‘금수산국제산악마라톤대회’와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계절마다 테마가 있는 축제로 10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한방 산업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현대인들의 힐링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