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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중소 도소매 중국 유통 새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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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성티엔씨는 중국 산둥성 제남시와 쯔보시 두 곳의 <보세 물류 중심>구역 안에 한국관 운영 및 한국 제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국내 처음으로 체결 하고 오는 5월1일 오픈한다고 최근 밝혔다.



    (주)호성티엔씨(김선희 대표)는 오픈하는 한국관 이름을 ‘안녕하세요’라고 이름 붙였 다.



    이번 계약으로 그동안 쉽지 않았던 한국 기업의 중국내 도소매 유통의 길이 열렸으며 통관 간소화로 기존에 진출하지 못했던 상품 진출이 가능해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으로는 이 곳에 의료특화관이 신설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미용의료기기, 일반 의료기기 뿐 아니라 병원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필러제품, 레이저 제품 및 의료용 제품들도 함께 선보이며 더불어 의료관광 홍보관 건강관리센터까지 운영됨으로 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그동안 식품 화장품 과 같은 제품들이 대기업 위주로 중국에 진출하였으나 이제는 한국관을 통해 중소기업이나 개인 사업자들도 좋은 조건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 하게 된 것이다.



    특히 산둥성 쯔보시는 한국 상품이 한 번도 들어가지 못한 곳으로 이번 한국관 오픈은 중국시장 개척에도 의미를 둘 수 있다.



    호성티엔씨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중국에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을 좋은 조건과 안전한 방법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한국 상품 박람회 및 중국 백화점내에서의 프로모션등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제남시는 전통적으로 정치 경제 문화 과학기술 교육과 금융의 중심지이며 쯔보시는 산둥성 중부에 위치, 산둥 반도와 중원을 묶는 교통의 요충지로 견직물(사주지향)로 유명한 도시다.



    중국 최초로 민간 기업에게 완전 위탁하여 운영하게 되는 쯔보시 <보세 물류 중심>은 앞으로 대형 쇼핑센터와 연계하여 오프라인 보세 쇼핑센터를 건립할 예정이기도 하다. 또 온라인 직구거래 방식을 통한 소비자 공략을 위해 현재 온라인 쇼핑 사이트 구축중이고 온라인 사이트 관리 및 배송을 위한 사무실은 이미 오픈 운영 중에 있다.



    제남시 <보세물류중심>은 산동성의 성도이자 물류 요충지인 제남시에 조성된 종합 물류센터로서 이는 기존의 보세구역 기능(장치, 보관, 제조, 전시, 판매 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제도로서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 호성티엔씨 김선희 대표는 “이번 계약은 약 1억명의 산동성 고객들이 우수한 수입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형성이 제남시 보세물류중심의 주된 목적이며 보세 면세 관세 환급 등의 우대정책으로 국제상품전시거래센터를 설립, 산동성 중서부 지역의 국제 상품 전시거래 시장의 공백을 보충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또 김 대표는 “ 제남시와 쯔보시에 한국관 오픈을 준비하면서 단순히 상품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한류문화를 접목시켜 중국인들로 하여금 상품구매뿐만 아니라 한국에 오지 않아도 한국을 느낄 수 있게 함으로써 한국이라는 상품자체를 그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안녕하세요’라고 한국관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친근감과 낯설지 않은 느낌으로 중국인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

    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 제남 ‘21세기 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15년 5월 1일 중국 전국의 통관 일체화 정책이 발효됐다. 기존에 통관자료를 신청해 놓은 해관이 아닌 다른 지역 해관으로 통관할 때 자료를 재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제남은 실크로드 경제 구역에 포함, 통관 일체화 효과를 누리게 된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은 경제의 급성장으로 인한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해외 유출 쇼핑자금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중국으로의 보따리상이 활기를 치면서 불법 라인으로 해외상품을 구매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탈세 급증도 추가적인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이번 중국 보세구 한국관 오픈은 한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사업 확장의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 보여 진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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