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진정한 봄이 찾아왔다. 봄내음을 물씬 풍기는 벚꽃들이 길거리 곳곳에 만개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각 도시에서는 봄을 맞이하며 꽃의 만개를 축하하고자 하는 축제들이 성행 중이다. 짧아서 더욱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기 위해 연인, 친구, 가족들은 저마다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여자들은 다가온 봄에 맞춰 저마다 자신만의 산뜻한 스타일링을 하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운다. 반면 남자들은 성큼 다가온 봄에 적응을 하지 못한 듯 겨울 느낌을 지워버리지 못하고 칙칙한 아이템들을 고수하는 경우가 있다. 많은 인파 속, 남자들도 꽃과 함께 돋보일 수 있도록 봄 스타일링에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다.







▲ 베이직한 상의와 포인트 액세사리로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링





나들이 혹은 중요한 약속이 있는 전날, 누구나 한 번쯤 의상 때문에 밤잠을 설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욕구가 치솟는 계절인 봄날, 가족, 친구들 혹은 연인과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야외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와 시간을 적절히 고려해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좋다.





베이직한 아이템이면서도 쿨한 느낌을 주는 스트라이프 니트와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의 시계, 선글라스 등의 액세사리를 적절히 매치한다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 감각적인 캐주얼 룩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





캐주얼룩은 편안하고 활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매치할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발란스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자칫 패션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은 ‘패션 문외한’으로 비추어질 수 있다. 때문에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택하고, 아이템 간의 컬러 매치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보온과 멋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킷을 이용해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트렌디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혹은 심플한 디자인의 백팩을 더해 스타일은 살려주면서 아웃도어의 기본인 편리함과 실용성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다.(사진=바버, 롱샴, 티쏘, 오뚜르)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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