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이 초저금리 시대에 재테크 수단으로 다소 위험하지만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식`을 꼽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이 자사 고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연 1% 저금시대의 재테크 수단, 이유 등`을 분석한 설문조사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초저금리 시대 가장 좋은 재테크 수단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전체의 73%가 주식(ELS 포함)을 꼽았다. 부동산 투자는 10%, 예금/적금 등 은행 상품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17%에 불과했다.



`재테크 수단으로 다소 위험성 있는 투자를 꼽은 이유는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가장 많은 비율인 32%가 노후 준비 때문인 것으로 답했다. 이외 목돈 보유와 생활비 활용을 위해 재테크에 투자한다는 응답자가 각각 19%와 20%로 나타났다.



`재테크의 목표 수익률이 얼마면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0%가 5~10%라고 답했다. 10~20%를 목표 수익률로 설정한 응답자는 30%, 3~5% 목표 수익률 희망자는 15%, 20%이상을 바라는 응답자는 15%로 각각 나타났다.



`실제 재테크 수익률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0%가 5~10%라 응답했고, 그 다음으로는 3~5%의 수익률을 보인 응답자가 35%를 차지했다. 이외 3%이하의 수익률을 보인 응답자 비율이 9%에 달한 반면, 10%~20%의 수익률을 달성한 응답자가 10%, 20%이상의 수익률을 보인 응답자 역시 6%에 달했다.




박솔리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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