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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회장 사망설‥삼성그룹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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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이 15일 증권시장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망설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나돌고 있는 또 한번의 소문일 뿐"이라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잘라말했습니다.

    이날 오전 열린 삼성그룹 브리핑에서도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이 회장의 상태에 변화가 없다"며 "있다면 브리핑을 통해 밝히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오늘 오후 증권가에서는 "이건희 회장이 사망했다" 혹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는 등의 출처를 알 수 없는 루머가 나돌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에 제일모직은 오후 2시 20분경 전날보다 2만1000원(14.95%) 오른 16만150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제일모직이 거래제한선(상한가)까지 솟구친 것은 지난해 상장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같은 시각 삼성SDS도 전날보다 2만8000원(10.94%) 급등한 28만4000원에 거래됐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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