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캐나다식 목조주택 10여가구를 일반에 선보이는 전원주택 전람회를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연다. 샘플하우스 5가구와 1차 분양 계약자들이 실제로 입주할 주택의 골조 건축현장을 함께 공개해 목조주택 건축의 단계별 공정을 살펴볼 수 있다. 건물 규모는 전용 60~85㎡, 분양가격은 2억8500만~4억7000만원이다.
캐나다우드(캐나다목재산업협의회)와 기술협력 약정에 따라 캐나다 기술진 감리를 거쳐 정통 캐나다 건축 방식으로 지었다. (031)581-7738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