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호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주가 변수인 육가공 부문은 전분기 대비 전차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국내 돼지고기 가격은 상승한 반면 해외는 하락한 상황에서 롯데푸드는 수입산의 비중을 늘려놓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롯데푸드는 중장기적으로 빙과, 가공유지, 육가공, 파스퇴르, FS 등의 전략을 가지고 있다"며 "FS부문은 그룹사 급식 1300억원 규모에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간편식(HMR) 전략도 구체화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