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기 소르망 초청 세미나:유럽의 경기침체, 극복 가능한가’를 개최한다.

프랑스 석학인 기 소르망 전 프랑스 파리대 정치학연구소 교수를 초청해 유럽의 경기침체 원인과 전망을 살펴보고 대(對) 유럽 시장에 대한 수출 개선 가능성을 찾는 자리다.

토론에는 기 소르망 전 교수를 비롯해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상임자문위원, 신상협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허찬국 충남대 무역학과 교수, 엘리아스 사니다스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오정근 한경연 초빙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