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은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 참여해 시종일관 솔직한 이야기들을 내뱉었다.
김구라는 프리선언 이후 첫 방송 녹화라 경직된 오정연의 긴장을 풀어준다며 기다렸다는 듯 오정연 전 남편인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과 최근 통화했던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에 오정연은 당황한 기색 없이 "요즘도 가끔 방송 출연에 대해 상의하거나 통화로 안부를 묻곤 하는 사이"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그밖에 서장훈이 오정연의 ‘썰전’ 출연을 두고 김구라에게 전한 당부의 말은 4월16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