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새누리당 의원 "글로벌 해양펀드 설립 추진"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17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글로벌 해양펀드 설립 계획 및 발전방안 세미나’를 연다. 해양산업 전문가들과 부산시 공무원 등 100여명이 모여 해양펀드 설립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김 의원 측은 설명했다.

해양펀드는 조선·해운·해양 플랜트 등의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김 의원은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해외 자본을 결합해 해양펀드를 설립하면 해양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