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전 남편 서장훈, 알고보니 수백억원 자산가?
KBS 전 아나운서인 오정연이 '썰전'에 출연한 가운데 전 남편인 서장훈 자산이 화제다.

서장훈은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보유 자산과 그에 대한 생각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라디오스타의 MC인 김구라는 서장훈의 자산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당시 김구라는 "(서장훈의) 자산이 대력 150억 정도, 양재동에 건물 한 채, 서초동에 건물 한 채가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왜 그런걸 이야기하냐"며 흥분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이미 보도된 사진인데 뭐 어떠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내가 서장훈의 재산을 말하면서 양재동과 흑석동에 있다고 했는데, 그게 서초동이라고 나갔더라. 서장훈이 서초동으로 알려지는 건 부담스러워한다. 정정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서장훈은 양재역에 약 200억원 대에 달하는 빌딩과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여의도 자택(15억~20억 원) 등 상당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졋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