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최수종, 뿔 내 나무 시위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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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 최수종이 나무 시위를 감행했다.
오는 23일 방영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선 최수종이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는 돌발 행동에 출연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배우 최수종은 탈북자 출신 이순실, 김아라, 신은하와 농작물 재배를 위해 땅에 비료를 뿌리는 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화기애애했던 농사짓기 분위기는 곧 심각한 분위기로 반전이 됐다.
최수종과 이순실이 남과 북이 농사짓는 방법에 대한 의견 충돌로 갈등이 시작되었던 것. 북한식 농사법만을 주장하는 이순실에게 화가 난 최수종은 “이순실이 고집이 너무 세다”며 “나를 찾지 못하게 산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비웠다.
이어 산속 나무 꼭대기에 올라간 최수종은 “남한식으로 농사를 하자”며 투쟁했다. 이를 목격한 이순실은 “잘못했다. 내가 남한 농사법을 배우겠다”고 화해를 청하며 나무 위에 오르려했다. 이에 최수종은 “올라오지 말아라. 내가 내려가겠다”며 극적인 남북화해를 이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오는 23일 방영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선 최수종이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는 돌발 행동에 출연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배우 최수종은 탈북자 출신 이순실, 김아라, 신은하와 농작물 재배를 위해 땅에 비료를 뿌리는 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화기애애했던 농사짓기 분위기는 곧 심각한 분위기로 반전이 됐다.
최수종과 이순실이 남과 북이 농사짓는 방법에 대한 의견 충돌로 갈등이 시작되었던 것. 북한식 농사법만을 주장하는 이순실에게 화가 난 최수종은 “이순실이 고집이 너무 세다”며 “나를 찾지 못하게 산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비웠다.
이어 산속 나무 꼭대기에 올라간 최수종은 “남한식으로 농사를 하자”며 투쟁했다. 이를 목격한 이순실은 “잘못했다. 내가 남한 농사법을 배우겠다”고 화해를 청하며 나무 위에 오르려했다. 이에 최수종은 “올라오지 말아라. 내가 내려가겠다”며 극적인 남북화해를 이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