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주(4월5~11일)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9만4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2000건 늘었다고 16일(현지시 간) 발표했다. 그러나 6주 연속 30만건을 밑돌며 여전히 굳걷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경기 확장기에 있 던 2000년 중반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최근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고용 시장은 여전히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 인다”고 전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