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PGA투어 첫날 선두와 1타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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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 첫날 단독 3위에 오르며 시즌 2승, 통산 3승 가능성을 높였다.
배상문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5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로 나선 맷 에브리(미국), 그레임 맥도 월(북아일랜드)과는 1타 차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배상문은 11번홀에서 보기를 냈지만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다. 후반 들어 페이스를 끌어올린 배상문은 2·5·6·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탔다.
배상문은 경기 후 "지난 몇 주간 샷이 정말 안 좋았는데 지금은 조금 개선됐다"며 스윙 코치 앨런 윌슨과의 훈련이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배상문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5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로 나선 맷 에브리(미국), 그레임 맥도 월(북아일랜드)과는 1타 차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배상문은 11번홀에서 보기를 냈지만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다. 후반 들어 페이스를 끌어올린 배상문은 2·5·6·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탔다.
배상문은 경기 후 "지난 몇 주간 샷이 정말 안 좋았는데 지금은 조금 개선됐다"며 스윙 코치 앨런 윌슨과의 훈련이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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