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보아산후조리원`이 오는 4월 천안점을 오픈한다. 이에 천안, 아산 등 충남지역 예비 산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르보아산후조리원 천안점 오픈은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시에 이어 세 번째다. 지역 내 한의원과의 제휴를 통해 산모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등 지역 내 예비 산모와 출산이 임박한 산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원하는 산후 조리원은 산모실 24실과 수유실, 교육실 및 요가실, 마사지실 등 다양한 시설과 적외선치료기, 골반교정기, 발 마사지기 등 장비를 갖춘 것은 물론 좋은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출산 산모의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산후요가, 병풍책이나 모빌 만들기, 베이비마사지, 탯줄 보관함 만들기, 이유식 만들기, 아빠와 함께 목욕하기 등 산모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르보아산후조리원은 산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간호 인력들을 구성해 24시간 산모 개개인의 회복 상태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체크한다.



특히 큰 비용을 들여 제4세대 항 바이러스 시스템인 아크 방전을 이용한 항 바이러스 기계를 도입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모와 아기가 안심하고 산후 조리를 할 수 있는 출산 기반이 구축돼 지역 출산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르보아산후조리원 천안점 관계자는 "실력 있는 간호인력과 의료인을 통해 믿음과 신뢰를 받는 산후 조리원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인 엄마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드릴 수 있는 산후 조리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다영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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