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커버 및 화보 촬영은 지난 3월 파리 시내에서 진행됐으며 남성적이면서도 미소년 같은 상반된 매력이 물씬 드러나는 커버를 통해 이례적으로 2가지 종류가 완성됐다.
이민호는 '더블유 코리아' 촬영만을 위해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는데 카키 빛으로 헤어 염색을 하는 등 열의를 드러냈다.
특히 이민호는 현지에서는 타투이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목과 손가락 등에 개성 넘치는 타투를 연출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커버에 이어진 화보 촬영에서는 환상적인 비율로 턱시도 재킷 및 테일러링 팬츠는 물론 스웨터, 니트, 데님 진, 스니커즈 등 수트와 캐주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빠듯한 해외 촬영 일정 가운데에서도 스태프들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매너가 돋보였던 배우 이민호의 이번 커버 및 화보는 오는 20일 발간 예정인 '더블유 코리아'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블유 공식 웹사이트 더블유닷컴(www.wkorea.com)을 통해 모든 화보 컷을 감상할 수 있게 진행된다.
여태껏 볼 수 없었던 몽환적인 매력을 선보인 이민호는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