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대만 중화항공과 인천~가오슝·부산~타이베이 공동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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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항공 공동운항 노선 이용 시 동일 마일리지 적립
대한항공은 오는 20일일터 대만 중화항공과 인천~가오슝, 부산~타이베이 노선 공동운항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자사 14회와 중화항공 공동운항편 11회 등 1주일에 25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공동운항편 확대로 중화항공이 운항하는 인천~가오슝 노선 주 7회와 부산~타이베이 노선 주 14회를 추가했다.
스카이패스 회원이 중화항공 공동운항편을 이용하면 대한항공 탑승 시와 똑같이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내는 제휴 형태다. 이번 협력은 중화항공 운항노선에 대한항공이 판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동운항 노선 시간은 인천~가오슝은 오전 11시 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25분에 가오슝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가오슝공항을 아침 6시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10시 25분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33개 항공사와 총 196개 노선을 공동운항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자사 14회와 중화항공 공동운항편 11회 등 1주일에 25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공동운항편 확대로 중화항공이 운항하는 인천~가오슝 노선 주 7회와 부산~타이베이 노선 주 14회를 추가했다.
스카이패스 회원이 중화항공 공동운항편을 이용하면 대한항공 탑승 시와 똑같이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내는 제휴 형태다. 이번 협력은 중화항공 운항노선에 대한항공이 판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동운항 노선 시간은 인천~가오슝은 오전 11시 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25분에 가오슝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가오슝공항을 아침 6시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10시 25분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33개 항공사와 총 196개 노선을 공동운항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