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 11일(토), 12일(일) 양일, 일본 도쿄 야마노홀(YAMANO HALL)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1500 여명의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것.

‘The TIME of Ki Joon – 음악과 이야기’라는 주제아래 열린 팬미팅은, 뮤지컬 배우 엄기준의 노래실력과 함께 배우 엄기준의 작품 히스토리는 물론 팬들이 궁금해 마다하지 않는 인간 엄기준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공연과 토크 시간에도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달달한 눈맞춤을 선사하는가 하면, 평소 엄기준이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 모자와 특별한 선물 세트까지 전달하며 팬들을 감동시키는 동시에 한 명의 팬을 위한 세레나데와 폴라로이드 선물 등 오직 팬만을 위한 선물로 수 많은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이렇게 이틀에 걸쳐 일본의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엄기준은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준비한 팬미팅인데 이 시간이 여러분들 마음에 들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 30년, 40년 계속해서 찾아올 테니 그때도 오셔서 지금처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틀 동안 여러분 덕분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 무대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