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팔로워 115만명을 보유한 유명 페이스북 페이지 ‘얼짱(ulzzangasia)’에 올라온 “외모대결 게임 최고 인기남녀” 게시물이 SNS상에서 뜨겁게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물이 소개한 인물은 남자 얼짱 김창민(22) 씨와 여자 얼짱 조예진(20) 씨다. 이들은 수려한 미모로 한 어플에서 열린 외모 호감도 대결에서 각각 남녀 1위에 선정됐다. 16일 오후 6시에 올라온 이 게시물은 현재 좋아요 1만3천여 개, 공유 190여 개 등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외모대결을 주최한 곳은 ‘봄블링 : 그린라이트 게임’이라는 소셜데이팅 어플이다. 봄블링은 실시간 접속자들이 3대3부터 6대6까지 ‘썸게임’을 만들어 이성간의 호감도 순위를 투표하는 게임으로,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