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히데오 SBI저축은행 새 대표
SBI저축은행은 17일 새 대표이사에 나카무라 히데오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임진구 IB본부장(전무)은 올 9월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던 김종욱 사장은 대표이사에선 물러나지만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나카무라 신임 대표는 일본 도쿄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01년부터 SBI홀딩스에서 재무 및 해외업무 등을 맡았고 SBI홍콩 대표도 지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