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19% 오른 1만9400원에 장을 마쳤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에스원엠프와 진해거담제 코대원포르테시럽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꾸준히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밀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