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1위` 컵얼음, 허니버터칩…스트레스 때 단 음식 끌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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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태)
`편의점 1위` 컵얼음, 허니버터칩…스트레스 때 단 음식 끌리는 이유
지난해 편의점 전체 판매량 1위는 무엇일까.
놀랍게도 `컵얼음`인 것으로 조사됐다.
`GS25` 편의점에서 컵얼음이 무려 5100만개나 팔렸다.
`CU` 편의점 역시 컵얼음이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 `세븐일레븐`도 컵얼음이 담배, 삼각김밥 등을 제치고 정상에 우뚝 섰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허니버터칩`은 스낵류 판매량 1에 올랐다.
한편, 하루에 커피를 3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위스 커피과학정보연구소(ISIC)가 최근 영국서 열린 `유럽 알츠하이머병학회 24차 연례학술회의`에서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커피과학정보연구소는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은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한다고 주장했다.
또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인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타우 단백질 엉킴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커피의 효과는 4년 정도에 국한되며 그 이후에는 효과가 점점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레스 때 단 음식 끌리는 이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영양학교수 케빈 라우게로 박사는 스트레스에 단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의 분비와 뇌의 스트레스 반응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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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편의점 전체 판매량 1위는 무엇일까.
놀랍게도 `컵얼음`인 것으로 조사됐다.
`GS25` 편의점에서 컵얼음이 무려 5100만개나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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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지난해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허니버터칩`은 스낵류 판매량 1에 올랐다.
한편, 하루에 커피를 3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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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인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타우 단백질 엉킴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커피의 효과는 4년 정도에 국한되며 그 이후에는 효과가 점점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레스 때 단 음식 끌리는 이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영양학교수 케빈 라우게로 박사는 스트레스에 단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의 분비와 뇌의 스트레스 반응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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