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럽증시 동반 급락…그리스·중국발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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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와 중국 정부의 증시 과열 대책으로 미국과 유럽 증시가 지난 17일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1.54% 하락하며 18,0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나스닥지수도 1.52% 떨어지면서 5000선이 무너졌다. 유럽도 1~2% 하락했다. 24일로 예정된 그리스와 채권단의 구제금융 지원협상이 무산될 것이라는 전망과 중국 정부가 그림자금융을 통한 신용거래를 금지했다는 발표가 투자 분위기를 급랭시켰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다우지수는 이날 1.54% 하락하며 18,0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나스닥지수도 1.52% 떨어지면서 5000선이 무너졌다. 유럽도 1~2% 하락했다. 24일로 예정된 그리스와 채권단의 구제금융 지원협상이 무산될 것이라는 전망과 중국 정부가 그림자금융을 통한 신용거래를 금지했다는 발표가 투자 분위기를 급랭시켰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