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궐선거 성남 중원, 여야 대표 오늘 지원 유세 맞대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김무성-문재인, 빗속 ‘중원 결투’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 사진)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9일 경기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와 함께 모란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4/01.9846222.1.jpg)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판단하고 있는 지역이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정부·여당에 대한 민심이 악화돼 역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전 서울 관악을 선거운동을 마친 뒤 오후에 성남 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신상진 후보를 위한 한 표를 호소하며 유권자 마음 잡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이날 아침 경기 성남 중원을 찾아 출근길 인사를 같이 하며 정환석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서고, 성남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