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운영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일꼬르소'는 다음달 3일까지 지롤라모 판체타와 함께 하는 '로드 투 피렌체(ROAD TO FIRENZE) 시즌2'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로드 투 피렌체는 일꼬르소가 진행하는 스타일링 콘테스트 이벤트다. 지난해 시즌1에서는 패션디렉터 닉 우스터와 함께 진행을 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시즌2는 '이지 투 웨어'를 주제로 지롤라모 판체타와 함께한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지롤라모 판체타가 제안하는 ‘이지 투 웨어’ 콘셉트에 맞게 재킷, 팬츠, 셔츠 등 기본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링을 연출한 사진을 LF 온라인 쇼핑몰 LF몰(www.lfmall.co.kr)에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3명은 지롤라모 판체타가 직접 스타일링한 일꼬르소 의상을 입고 남성지 레옹의 화보 촬영을 하고,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우승자 1명은 여행사 링켄리브가 주관하는 ‘사진작가 전명진과 함께 떠나는 스타일 이탈리아’ 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