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의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거부된 가운데 에이미의 집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2월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공개된 에이미의 집안이 화제다.
에이미의 외할아버지는 미국 국적 병원장, 아버지는 게임업체 본부장, 어머니는 서울 한남동 영어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방송 측은 "많은 언론 취재 결과 아버지는 게임업체 본부장이 아니더라. 어머니도 유치원에서 손 뗐다고 들었다"라고 공개된 정보와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약물치료 강의 24시간 수강 명령을, 이듬해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또한 출국명령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것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의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점은 출국명령 처분에 대한 판단을 한 것이 아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