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에 출국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에이미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에이미는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사건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는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피부가 괴사하기 시작했다. 2개월 간 5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사실은 언급되지 않고 오로지 금품 얘기만 나오니 화가 난다"며 "주위 사람들은 이에 대응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나라도 얘기를 안 하면 누가 얘기를 해주겠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에이미 변호인 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 측은 지난 20일 "출국명령 처분의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것은 출국명령 처분에 대한 판단을 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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