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퇴치법, 신문지와 청소기만 있으면…?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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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미세먼지 관측농도](https://img.hankyung.com/photo/201504/01.9849778.1.png)
봄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미세먼지 퇴치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초미세먼지의 문제점과 함께 미세먼지 퇴치법에 대해 소개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미세먼지 입자 크기가 2.5㎛이하의 아주 작은 입자라서 폐포 깊숙이 침투해서 누적될 수가 있다"며 "특히 천식이나 후두염, 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고, 그 외에도 뇌혈관 질환이나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퇴치법으로는 청소기와 신문지 하나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방충망 뒤편에 신문지를 대고 청소기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빨아들인다. 또한 청소기와 빨대를 활용해 공기청정기의 깊은 곳을 청소하는 방법도 설명됐다.
한편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보다 작은 먼지로 초미세먼지는 2.5㎛보다 작은 먼지를 말한다. 2.5㎛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는 물론 직접 침투도 가능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