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터치는 브랜드 페넬로페의 광고모델로 션을 기용한 후 두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션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후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누션이 11년 만에 신곡을 내고 컴백하면서 페넬로페의 온라인 마켓 부문 판매 실적이 늘었다고 전했다.

김세희 페넬로페 이사는 "지누션의 신곡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자사 제품의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며 "션의 인지도에 힘입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페넬로페 "션 모델 기용 두 달…매출 30% 상승 효과"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