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사진)은 21일 경기 분당의 금융보안원 통합보안관제센터와 경기 수원 삼성카드 전산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금융보안원은 금융보안연구원과 금융결제원·코스콤 정보공유분석센터(ISAC)를 통합해 지난 10일 출범한 기구다. 진 원장은 “전자금융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소비자 피해가 막대한만큼 어떠한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