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취재 나온 사진 기자도 몰라 볼 정도로 달라진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재영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명동 종합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D!몰에서 열린 매장 그랜드 오프닝 VIP파티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쇼핑몰 CEO로 활동하는 진재영은 거품 목욕을 하며 매장 오픈 셀프 홍보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20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day !! 드디어 몇 시간 후면 aura-j 1호점 open. 처음이라 모든 게 부족하고 두려웠던 마음이 오늘 밤은 모든 게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선글라스를 쓴 채 거품 목욕을 즐기고 있다. 특히 한 손으로 오픈을 앞둔 매장 이름이 적힌 카드를 들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재영은 "부족한 제게 주신 많은 사랑 관심 늘 잊지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한 발 한 발 소중히 나아갈께요"라며 "울고 웃던 8년간의 아우라제이가 첫 매장 준비하며 몇 달 동안 고민하며 지샛던 밤들이 필름처럼 지나가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 씨와 결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