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브랜드역량지수(GBCI) 장기손해보험 부문과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각각 7년,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창립한 이래 60년간 국내 손해보험 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다.

이철영 사장
이철영 사장
현대해상은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최고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1등 브랜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해상의 브랜드는 영문사명 머리글자인‘Hi’를 기반으로 자동차보험‘Hi-car’, 장기손해보험‘Hi-life’의 투톱 브랜드 체계이다. ‘내 차는 하이카, 내 인생은 하이라이프’라는 통합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소비자들의 마음에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국내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단계적인 글로벌 사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2008년 5월부터는 중국 베이징에서 외국계 손해보험사 최초로 현지인들에게 하이카자동차보험을 판매했고, 2013년 9월에는 자동차책임보험 인가를 획득하여 베이징 및 칭다오지역에서 자동차책임보험을 포함한 본격적인 하이카자동차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2012년 2월부터는 주택종합보험을 미국 뉴욕주에서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2014년에는 뉴저지주로 판매지역을 확대하였다.

현대해상의 모든 품의서 및 전자결재 양식에는 ‘고객의 시각으로 검토하고 기안하였습니다’라는 문구와 확인체크 기능을 설정해, 모든 정책결정의 관점을 고객지향적으로 실현하는 데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본사 37개 부서가 참여하는 ‘고객중심 업무개선’제도를 통해 고객서비스의 질적 개선 뿐 아니라 현장에서 서비스를 수행하는 담당직원의 업무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반기별로 80여개의 과제를 개선하고 있으며, 직원만족과 고객만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유도함으로써 전사적인 고객중심경영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