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일모직, 지주사 전환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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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21일 주식 시장에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000원(4.39%) 오른 16만6500원을 나타냈다
한국투자증권은 제일모직이 삼성 오너 일가의 그룹 지배력 확대를 위해 지주회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10만7000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윤태호 연구원은 "지주 전환으로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 10%만 확보한다고 가정하면 최소 지분가치는 34조원에 달한다"며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조기 개화 가능성을 커진 점을 고려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가치도 7조10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000원(4.39%) 오른 16만6500원을 나타냈다
한국투자증권은 제일모직이 삼성 오너 일가의 그룹 지배력 확대를 위해 지주회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10만7000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윤태호 연구원은 "지주 전환으로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 10%만 확보한다고 가정하면 최소 지분가치는 34조원에 달한다"며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조기 개화 가능성을 커진 점을 고려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가치도 7조10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