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2014년 변호사시험에선 매년 85명 안팎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 시험에서 최고 성적을 올렸다.
전남대 로스쿨에 입학해 3년 과정을 마친 후 첫 번째 변호사시험에 응시한 ‘초시생’ 92명 중에선 70명이 합격했다. 76.1%의 합격률로 전국 평균 초시 합격률 74.7%를 웃돌았다.
학교 측은 “로스쿨 정규교육 과정 외에도 모의고사, 특강, 스터디활동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재시생 지도를 위한 ‘변시반’을 별도 운영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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