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어벤져스2' 속 토르와 러브라인 암시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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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2'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전편을 뛰어 넘는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 영상미, 개성 있는 캐릭터, 수현과 한국의 등장 등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국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관람포인트도 있다. 바로 닥터 헬렌 조 역의 수현과 한국의 등장이다. '어벤져스2'에는 강남대로, 세빛둥둥섬, 마포대교 등이 담겼다. 특히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강남대로 및 골목길, 육교를 달리는 장면에는 한글과 국내 차량들이 가득하다.
이 과정에서 옥에 티도 발견됐다. 캡틴 아메리카와 스칼렛 위치, 퀵 실버는 서울 지하철 내부로 침입한 울트론으로부터 관객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때 등장한 2호선 지하철 내부의 좌석 배치는 실제와 달랐다. 서로 마주 보는 일렬 구조가 아닌 2인석 구조로 배치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실망만 하기엔 이르다. 영화 속 배우 수현의 역할은 빛났기 때문이다.
수현은 어벤져스 군단이 로키의 창을 찾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자, 이들을 치료하고 보호한다. 그는 아이언맨의 파티 초대에 "난 그럴 시간이 없다"면서도 "토르는 오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능숙한 영어 대사 소화는 물론이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도 밀리지 않은 연기와 존재감을 선보였다.
23일 개봉한 '어벤져스'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전편을 뛰어 넘는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 영상미, 개성 있는 캐릭터, 수현과 한국의 등장 등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국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관람포인트도 있다. 바로 닥터 헬렌 조 역의 수현과 한국의 등장이다. '어벤져스2'에는 강남대로, 세빛둥둥섬, 마포대교 등이 담겼다. 특히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강남대로 및 골목길, 육교를 달리는 장면에는 한글과 국내 차량들이 가득하다.
이 과정에서 옥에 티도 발견됐다. 캡틴 아메리카와 스칼렛 위치, 퀵 실버는 서울 지하철 내부로 침입한 울트론으로부터 관객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때 등장한 2호선 지하철 내부의 좌석 배치는 실제와 달랐다. 서로 마주 보는 일렬 구조가 아닌 2인석 구조로 배치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실망만 하기엔 이르다. 영화 속 배우 수현의 역할은 빛났기 때문이다.
수현은 어벤져스 군단이 로키의 창을 찾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자, 이들을 치료하고 보호한다. 그는 아이언맨의 파티 초대에 "난 그럴 시간이 없다"면서도 "토르는 오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능숙한 영어 대사 소화는 물론이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도 밀리지 않은 연기와 존재감을 선보였다.
23일 개봉한 '어벤져스'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