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명진건설산업(주)이 시행하고 금성백조주택이 시공하는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가 오는 2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충남 공주시 웅진동 220-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2층 ~ 지상 15층의 8개 동이다. 총 423가구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59㎡의 중소형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73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8일이며 계약은 13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는 공주 구도심인 중동과 신도심인 신관동을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다. 왕릉로, 무령로, 백제문화로 등을 통해 공주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다. 공주검상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각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빠르고 편리하다. 광역교통망인 KTX 공주역이 이달 개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도 편리해졌다.

공주중, 공주사대부고 등 명문 초·중·고교 10여 개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전용 통학 셔틀버스 1대(25인승 이하)기증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주의료원(예정), 소방서(예정), 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가 단지 앞에 형성될 예정이다. 국립공주박물관, 공주종합운동장, 한옥마을 등의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망월산 두리봉을 비롯, 금강을 낀 천변공원 등 단지 주변으로 녹지가 공간이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의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공주시 웅진동 223-2(경일아파트 옆)에 있다. (041)855-23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