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자 인하대 총장(사진)이 22일 개교 61주년을 맞아 모교인 인하대에 2억원을 기부했다. 최 총장은 4년 재임 동안 매달 급여에서 400만원을 공제해 총 2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2개월분 800만원을 우선 납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