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언니랑 고고'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하지원의 남장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하지원은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 제작 웰메이드필름) 캐릭터 스틸을 통해 조선 최강 현상금 사냥꾼으로 분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스틸에서 숏커트에 콧수염까지 붙인 모습으로 그동안 여러 사극에서 보여줬던 남장과는 또 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원은 '조선미녀삼총사'에서 리더 만능검객 진옥 역을 맡아 주특기인 액션과 능청맞은 코믹 연기를 펼쳤다. 그가 맡은 진옥은 비상한 머리로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발명품을 척척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변장술과 무공까지 능해 장안의 현상범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는 재주꾼이다.
한편, 배우 하지원이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언니랑 고고'(연출 김지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원이 출연하는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