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작년 매출도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매출이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1% 감소) 이후 5년 만이다.
최연교 한은 기업통계팀 과장은 “수익성이 악화된 것은 휴대폰과 조선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원·달러 환율과 유가 하락 때문에 기업 매출마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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