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 자회사 정상화 기대로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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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LG 주가가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00원(4.49%) 오른 7만2100원을 나타냈다. LG 주가는 전날에도 7% 넘게 급등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의 올해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0%, 11% 증가할 것"이라며 "LG화학 회복을 비롯해 비상장자회사들의 정상화 등으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3년간은 자회사 부진으로 주가가 박스권에서 움직였지만 올해 이를 탈피할 것"이라며 "특히 LG전자 주가 부진을 LG생활건강 주가 상승이 완충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00원(4.49%) 오른 7만2100원을 나타냈다. LG 주가는 전날에도 7% 넘게 급등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의 올해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0%, 11% 증가할 것"이라며 "LG화학 회복을 비롯해 비상장자회사들의 정상화 등으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3년간은 자회사 부진으로 주가가 박스권에서 움직였지만 올해 이를 탈피할 것"이라며 "특히 LG전자 주가 부진을 LG생활건강 주가 상승이 완충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